SM경남기업,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9일 1순위 청약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 투시도. 사진=SM경남기업

SM경남기업이 공급하는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4개동, 총 741가구(B4·B5블록)다. 전 세대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2024년 개통 예정인 교외선 장흥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며 “GTX-F노선이 추진될 경우 단지 앞에서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외선은 2024년 대곡, 원릉, 일영, 장흥, 송추, 의정부 등 6개역으로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특히 대곡역은 GTX-A노선이,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이 추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B5블록은 지난 8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 이어 9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6월에는 일영지구에 지하 2층~지상 19층, 8개 동, 전용 84㎡, 총 458가구의 ‘장흥역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을 추가 분양할 예정이다. 두 블록을 합쳐 총 741가구의 대단지가 형성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모델하우스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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