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꼬마김밥 프랜차이즈 (주)와이비에프 선비꼬마김밥이 쫄면 순한맛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는 2011년 본점 오픈부터 특유의 매운맛으로 높은 판매량과 매니아층이 형성된 매운 쫄면의 새로운 콘셉트로 더욱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라고 했다.
와이비에프에 따르면 이번 쫄면 순한맛은 기존 소스양을 조절할 수 없는 단점을 보완해 고객이 직접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출시해 소비자 반응 조사 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기존 매운맛 특유의 소스 비율을 바탕으로 제작하였기에 선비꼬마김밥만의 노하우로 풍미를 강조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자체 메뉴개발팀은 출시 후 순한맛 판매율을 바탕으로 고객 선호도를 조사해 다양한 메뉴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예정이다.
신메뉴 ‘쫄면 순한맛’은 직영점을 포함한 전국 가맹점에서 맛볼 수 있다.
박영복 와이비에프 대표는 “이번 출시한 쫄면 순한맛은 기존 사이드 메뉴 중 꾸준한 판매량으로 매니아층을 확보한 매운 쫄면에 이어 새로운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신메뉴가 될 것”이라며 “쫄면 메뉴의 라인업 확대함으로써 가맹점 매출을 증진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비꼬마김밥은 수도권, 광역시를 포함해 2011년부터 174호점의 가맹 계약을 돌파한 바 있다.
hap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