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몰리, 5세대 탄소섬유 매트 선봬

사진=나이몰리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나이몰리가 지난 1일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4세대 탄소매트의 열선을 버리고 순수 '탄소섬유'만을 사용해 특수기술 특허(Carbon Relax)로 설계된 5세대 순수 탄소섬유 매트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5세대 순수 탄소섬유 매트는 현재 시중에 있는 4세대 탄소매트보다 안전성과 원적외선 방출량 등 제품 성능이 좋아졌고 열을 전달하는 매개체인 탄소섬유로 설계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로써 나이몰리는 탄소코팅 방식인 4세대를 내놓지 않고 탄소섬유형인 소노 세레노(SONNO SERENO)와 돌체 도르미르(DOLCE DOMIRE)를 판매하게 되었다.

 

업체에 따르면 나이몰리 탄소섬유매트의 열 전달 방법은 기존과 같은 DC직류방식이지만 전자파를 방사하는 열선 대신 탄소섬유를 사용한 전자파 차단율 99.9%로 성능이 좋아진 신형 탄소섬유매트이다. 세탁이 가능한 워셔블 기능은 그대로지만 세탁 후 다림질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나이몰리는 5세대 탄소섬유 매트인 소노 세레노(SONNO SERENO)와 돌체 도르미르(DOLCE DOMIRE)에 자체 기술인 'Carbon Relax'를 탑재해 4세대 탄소매트와는 색다르게 설계된 나이몰리 탄소섬유 매트에는 열선에 탄소피복코팅이 아닌 순수 탄소섬유가 탑재된다. 

 

나이몰리 관계자는 "안전하고 실용성이 우수한 나이몰리 탄소섬유 매트는 이탈리아 본사인 NAIMOLI의 NAIMOLI-TECH SRL 공정으로 생산된다”며 “열매개체인 '탄소섬유'에 차이를 둔 건 탄소섬유의 고질병인 화재예방과 안전성 기능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나이몰리 소노세레노와 돌체도르미르에는 실제 방화복에 사용되는 재료인 난연소재를 사용하여 화재를 방지한다”며 “집에서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숙면 테크를 구현하기 위해 안전 관련 기능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나이몰리는 고유의 기술인 'Carbon Relax'를 특히 강조하며 Carbon Relax는 탄소섬유 직조 기법을 활용한 안전, 항균, 실용성과 인체공학적 히팅으로 적정 온도를 찾아 이용자들이 건강하고 심도 깊은 숙면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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