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리,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재미스 판교' 오픈

사진=재미스 판교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오트리는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을 지향하는 레스토랑 '재미스 판교(JEMMIES PANGYO, 대표 한대현)'가 정식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 시흥동 소재의 재미스 판교는 과일 가공식품 전문기업 ㈜오트리푸드와 고메넛츠 브랜드로 알려진 견과 전문기업 ㈜오트리푸드빌리지를 운영하는 오트리가 F&B 비즈니스로 첫 출범한 프로젝트 외식 브랜드다.

 

재미스 판교는 5성급 호텔 출신의 셰프가 특별히 준비한 재미스 메인 메뉴, 페어링 된 와인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이색적인 스토리를 담아낸 아메리칸 스타일의 서양식 요리를 선보인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재미스 판교 메뉴는 메인 요리와 샐러드, 파스타, 사이드 등으로 나뉜다. 메인 요리는 풍부한 육즙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2종’(채끝, 살치살), 레드와인과 민트 페스토를 곁들인 '양갈비 숄더랙 스테이크', 각종 해산물을 화이트와인·크림소스로 마무리한 '샌프란시스코식 해산물 스튜' 등이 있다. 

 

또한 미국 이민자들의 스토리를 메뉴명에 담아 1935 헐리우드 콥 샐러드, Fourth of July 시저 샐러드 등 스토리가 있는 미국 문화를 맛볼 수 있다. 

 

재미스의 수석 셰프인 최현 셰프가 추천하는 식사 메뉴는 파스타다. 미트볼을 수제로 만들고 불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1888 뉴욕 미트볼 스파게티', 양고기 스튜에 버터·치즈를 곁들여 요리한 '아이리쉬 양고기 스튜 파스타', 각종 조개를 넣어 만든 '봉골레 링귀니 파스타', 엔쵸비 베이스가 매력적인 '쉬림프 앤 엔초비 오일 파스타', 직접 반죽한 뇨끼에 버섯을 담은 '포르치니 머쉬룸 크림뇨끼', 라구 소스와 치즈를 넓적한 면에 넣고 구워낸 '아메리칸 치즈 앤 미트 라자냐' 등이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