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체크 릴레이 이벤트가 하트체크 캠페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하트체크 캠페인은 반려견, 반려묘의 무증상 심장병을 체크하기 위해 1년에 1번, 정기적인 심장검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익성 심장병 예방 캠페인이다.
하트체크 캠페인 담당자는 “영유아나 보호자들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처럼, 반려동물도 매년 건강검진 시 심장검사를 함께 받는다면 심장병 예방, 특히 무증상 심장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사람의 1년은 강아지, 고양이에게는 수년이 훌쩍 넘어갈 정도로 시간의 흐름이 다르기 때문에 매년 정기적인 검진은 필수”라고 전했다.
한국수의심장학회 관계자는 “심장 질환의 거의 대부분은(95%)은 후천성이며 그 중 75%는 심장의 판막에 문제가 생기는 만성 퇴행성판막질환이나 확장성 심근증이다. 심장병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점액종성 승모판막질환은 나이가 들어서 후천적으로 생기는 심부전의 일반적인 원인으로서 나이가 들수록 많고 소형견에서 자주 나타나게 된다“며 “심장병은 처음에 증상이 없는 채로 수 년 동안 있다가 심부전의 증상(기침,헐떡임, 기절 등)을 나타내며 이 경우 6개월에서 1년 정도 살게된다. 확장성 심근증은 주로 중형견, 대형견, 초대형견의 어린 강아지부터 중년기에 발견되는데 발병 후 생존기간은 2년까지 생존하기도 하지만 평균은 2-3달 정도로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하트체크 캠페인을 주관하고 있는 베트메딘 담당자는 “올해 세 번째 진행되고 있는 하트체크 캠페인이 많은 반려견, 반려묘 가족분들의 참여로 무증상 심장병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이 캠페인은 반려동물 건강 캠페인이지만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가는 캠페인이라고도 볼 수 있다. 반려동물의 대표 캠페인으로 자리잡고 있는만큼 책임감을 갖고 반려동물의 심장병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보호자분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트체크 릴레이 이벤트는 하트체크 캠페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내 반려동물의 심장을 지켜준다는 의미로 심장병 예방 시그니처 포즈를 찍어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릴레이에 참여할 이웃을 태그하면 된다. 또한 릴레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도자기로 된 식기 선물 증정과 참여한 수에 태그한 수를 합산해서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에게 사료기부도 진행된다.
올해 하트체크 캠페인은 심장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하트체크 릴레이 이벤트 이외에도 ‘반려동물 심장병 예방 보호자 시험’, ‘심장병 호발 A단계 품종 찾기 이벤트’ 등 보호자가 참여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한편 하트체크 캠페인은 수의사 단체인 ‘한국수의심장협회(KAVC, 회장 윤원경)'와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 김지헌)에서 주최하고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베트메딘이 맡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하트체크 릴레이 이벤트에서 기부되는 사료는 ‘제일사료 벨릭서’에서 후원한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