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국내 유일 럭셔리 레지던스호텔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이 최근 호텔 등급 5성 등급 획득을 기념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이민영 총괄 총지배인, 소유·운영사인 키스톤 PE·아시아경제 현상순 회장, 우병현 아시아경제 대표, 마영민 키스톤 PE·아시아 경제 대표, 강윤구 에이비디에셋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에이비디에셋(대표 강윤구)이 운영하는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호텔은 지난 3월 23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가족호텔 등급 심사에서 5성 등급을 획득했다.

호텔업 5성 등급은 호텔의 시설과 위생 및 서비스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으로 합산 점수 총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 주어지는 영예다.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호텔은 총 103개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스위트 객실을 갖추고 있다. 호텔 측에 따르면 레스토랑, 야외 테라스, 와인바, 라운지 및 6,600㎡ 규모의 피트니스 센터 및 스파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스튜디오 스위트부터 3베드룸 펜트하우스 스위트까지 총 5개의 룸 타입을 제공하며 모든 객실 내 온돌 기능을 포함한 개별 냉난방 온도 조절 기능, 오븐, 식기세척기, 세탁기와 건조기, 넓은 수납공간 등 장기투숙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이민영 총지배인은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경영 철학인 ‘You don't Stay, You live here‘에 따라 시설과 서비스등 장기 숙박 고객들이 집보다 더 집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시설과 서비스 등 여러측면에서 최상급임을 입증하겠다”며 “동시에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과 기억을 제공하는 호텔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