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그린, 대만 타이페이에서 투자 설명회 개최

사진=파이브그린

플랫폼 전문 기업 메타올이 최근 아시아 마케팅 거점 중 하나인 대만 타이페이에서 파이브그린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의료용 대마 시장이 2024년 51조 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류가 가장 오래전부터 활용해온 약제 중 하나인 대마는 최근 CBD(칸나비디올) 성분에 대한 효능을 인정받으며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추세다. 현재 의료용 대마 및 기호용 대마에 대한 빗장을 푼 나라는 미국 일부 주와 캐나다, 유럽 일부 국가 그리고 유일한 아시아 국가인 태국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만에서는 ‘녹색금’이라고 불릴 정도로 막대한 이윤을 창출하는 의료용 대마 헴프에 대한 가치성과 수익성을 인정받고 있다.

 

메타올의 글로벌 투자 파트너사 美 IPE Universal Inc (IPEU, 나스닥 점두시장 상장사)가 실시한 이번 투자 설명회에는 대만 현지 투자자 및 세일즈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파이브그린은 美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헴프 스마트팜을 분양하는 투자 상품으로 국내에서 해외 헴프 재배 단지 투자 상품을 선보인 첫 사례이다. 헴프 재배에 관한 모든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토지에 스마트팜을 건설하고 헴프 작물 경작, 가공, 도소매 유통을 통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IPEU 관계자는 헴프 시장의 흐름을 조망하고 미국 내 의료용 대마 동향 및 희소성 등 파이브그린 상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질의 응답 시간을 마련해 소비자가 파이브그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IPEU는 워싱턴에 본사를 둔 글로벌 IP(지적재산, NFT 및 메타버스)기반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현재 미국 나스닥 점두시장(OTC)에서 20일 기준 시가 총액 US$ 3억6415만5092(한화 4618억)에 거래되고 있다.

 

메타올은 IPEU와 지난해 5월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파이브그린 캘리포니아 프로젝트는 물론 IPEU가 보유중인 IP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메타올 양재문 대표는 “현재 파이브그린 캘리포니아 프로젝트의 아시아 마케팅을 IPEU와 메타올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의료용 햄프 시장의 성장률만큼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한 쌍끌이 고공행진으로 최대 실적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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