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형 지식산업센터 ‘DMC 플렉스 데시앙’ 입주 중

테라스 가든·스카이브릿지 등 특화

사진=DMC 플렉스 데시앙

고양 향동지구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선 진화형 지식산업센터 ‘DMC 플렉스 데시앙’ 입주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주거시설에서 소비자들의 니즈나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평면이나 시설 등을 설계변경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직장인들의 업무환경이나 업무패턴 등을 분석해 그에 맞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신규 오피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9블록에 조성된 ‘DMC 플렉스 데시앙’은 올 2월 입주를 개시했다. 연면적 143,457.52㎡에 지하 2층 ~ 지상 2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DMC 플렉스 데시앙’ 은 입주 기업의 비즈니스 편의를 위한 각종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 구성은 물론, 제조형·업무형 오피스뿐만 아니라 계단식의 테라스를 갖춘 ‘스텝가든 오피스’, 희소성을 갖춘 복층형태의 ‘D-큐브 오피스’, 라이브 오피스 형태의 ‘플렉스 오피스’까지 고객의 니즈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다. 

 

제조형은 제조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Door to Door’ 시스템을 비롯, 5층까지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켜 1층~4층까지는 꺾이는 구간 없이 1-WAY로 진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물류이동 속도와 쾌적성·개방감을 극대화하는 높은 층고 설계도 적용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커뮤니티 공간도 다수 마련됐다. 회의실이나 방문객 응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라운지를 비롯,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한 6층 힐링 휴게 정원과 옥상정원·탁 트인 조망이 가능한 19층 스카이 브릿지의 커뮤니티 라운지 등 입주 업체 임직원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곳곳에 들어섰다. 

 

특히 19층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 라운지는 국내 희소성을 갖춘 50m이상의 브릿지 형태로설계된 라운지로 대회의실, 소회의실, 라운지, 드링크 바 등 입주사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고 도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뷰도 갖췄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진=DMC 플렉스 데시앙

이밖에도 지하 2층~지상 1층에 북유럽 콘셉트가 적용된 이국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한 상업시설은 복잡하지 않고 단조로운 동선의 스트리트 형태로 각종 편의시설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상업시설 출입구 별 웰컴라운지가 조성돼 방문객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이 이용가능하며 ‘별마당 도서관’을 연상시키는 ‘포레스트 라운지’ 가 조성돼 비치된 책을 읽거나 손님 접대도 가능하다.

 

‘DMC 플렉스 데시앙’ 관계자는 “입주 기업의 업무 편의를 위한 특화설계 요소를 다수 도입했을 뿐만 아니라 혁신적이고 트렌드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주력했다”며 “ ‘DMC 플렉스 데시앙’ 은 스카이 브릿지·테라스가든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물류운송에 적합한 드라이브인 시스템 등을 두루 갖췄다”고 밝혔다.

 

또한 “상업시설에는 대형 키테넌트인 ‘메리그라운드’ 복합문화카페가 입점될 예정이며 업무공간에는 300명 이상이 근무하는 ‘굿모닝아이텍’의 입주도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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