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씨사이트학원, ‘2025 가천대 약술형 논술 5월 설명회’ 개최

사진=목동씨사이트학원

목동씨사이트학원이 2025학년도 대입 준비를 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25 가천대 약술형 논술 5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5월 4일, 8일, 11일, 25일, 29일 5회에 걸쳐 진행된다. 4일 오전 11시 설명회는 양천문화회관에서 가천대 입학처 담당자와 함께하는 가천대 논술 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번 2025학년도에는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보건 계열에서 강점을 지닌 을지대, 인서울 대학인 상명대, 간호학과가 있는 신한대가 약술형 논술 전형을 신설해 총 12개 대학에서 약 3000명을 선발한다. 이에 약술형 논술에 대한 정확한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동행을 한다면 또 하나의 좋은 선택지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3월 학평 결과 발표를 앞두게 되면서 약술형 논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약술형 논술은 3등급 이하 학생들에게 타겟팅된 수시 전형으로,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합격생은 3등급 이하, 특히 4~6등급 중심으로 분포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내신 3.5등급 이하인 학생, 특히 일반고 학생이 수도권 이상 혹은 인서울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수시 전형을 찾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또한 모의 3.5등급 이하인 학생이 정시로 인서울 대학에 진학하기도 쉽지 않다. 이에 냉철한 본인의 성적 분석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가장 유리한 전형을 탐색한 후 남들보다 일찍 집중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술형은 인문논술이나 수리논술과 다르다. 인문논술은 통합교과형으로 긴 지문을 읽고 논거나 조건에 근거해 논리적인 장문의 답안을, 수리논술은 제시문과 대문항, 소문항으로 구성된 논제에 고도의 추론능력이나 논증능력을 필요로 하는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 시험이다. 그러나 약술형 논술은 국어의 경우 ‘시적 소개 2개를 찾아 쓰시오’와 같이 정답을 찾는 단답형이 주로 출제가 되며 수학의 경우 수능형 문제가 출제된다. 다만 풀이과정을 써야 하는 서술형이라는 점에서 수능과 다를 뿐이다.

 

EBS 교재의 높은 연계성을 보인다. 약술형은 지문이나 작품, 문항이 거의 100% 직접 연계되는 시험인만큼 1학기 내신 대비와 정시 준비와 병행이 쉽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한 내신을 반영하지 않거나 반영하더라도 보통 내신 6등급까지 내신 실질반영비율이 낮다. 특히 가천대, 고려대 세종, 한국외대 글로벌 자연, 한국기술교대는 내신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

 

수능 최저와 관련해서는 대학별로 상이하지만 상명대, 을지대, 수원대 등은 수능 최저 학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가천대, 삼육대 등은 수능최저를 요구하지만 1개 영역 3등급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특히 탐구 1과목 3등급으로도 충족이 가능하다.

 

한편, 목동씨사이트학원의 ‘2025 가천대 약술형 논술 설명회’ 참석자는 사전 예약 시 약술형 논술 1대 1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박혜선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