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공연총엽합회, 예술인들과 출범식 개최

영화, 연극, 대중음악, 국악, 기악, 무용분과 등 예술 전문가 모여

사진=한국문화예술공연총연합회

한국문화예술공연총연합회는 출범식을 개최하고 각 분과 위원장을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창립 총회에는 동료 연기자, 가수, 지역 에술인, 축하객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회장으로는 황우연 배우가 이름을 올렸으며 전국의 많은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문화 예술을 도모할 계획이다. 부회장 김정희(보석디자이너), 손윤진(모델겸 아나운서), 김지완(호텔경영)이 공동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영화분과 위원장(배우 김경룡) ▲연극분과 위원장(배우 박팔영) ▲대중음악분과 위원장(가수 박강성) ▲국악분과 위원장 전해옥(양평 홍보대사 국악인) ▲무용분과 위원장 (사단법인 한국공연예술발전협회 이사장 허영신) ▲기악분과 위원장(임하영) ▲사진분과 위원장(이상우) ▲건축예술분과 위원장(마미손 건설회장 김영만) ▲패션뷰티분과 위원장 (앙드레김 대표 김중도) ▲풍물분과 위원장(최명성) 등 10개 이상의 분과가 출범됐다. 또한, 운영본부는 ▲공연기획분과 총괄본부장(허영신) ▲사무국장(신태미)으로 구성됐다.

 

배우 한지일의 초대사 및 창립선언을 시작으로 축사에 김보연 배우, 개그우먼 김지선, 코리아 헤럴드 대표 최진영,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정동균 이사장, 배우 송경철, 배우 김형일이 함께 했다.  가수 박강성, 유미, 이향수, 제임스 킹, 국악인 전해옥의 화려한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사진=한국문화예술공연총연합회

회장 황우연 배우는 “양평지역을 기반하여 전국으로 예술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며 첫 번째 사업은 예술 전공자들의 콩쿠르를 개최하여 ‘양평예술제’를 기획 중에 있다. 모든 예술인의 집합소 및 예술 단체가 되도록 힘을 쏟아 보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한국문화예술공엽총엽합회 관계자는 “앞으로 각자가 아닌 함께 만드는 공연예술문화를 목표로 우리나라의 공연예술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발전에 힘써 주길 바란다"며 "한국문화예술공연총연합회의 출범을 통해 예술가의 활동 발전을 도모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통해 예술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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