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24는 착즙 생과일 주스로 유명한 ‘아메리칸 트레일러’와 함께 개발한 페트 커피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편의점 커피는 넉넉한 용량과 편리성으로 넓은 연령층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이마트24에서는 올해 상반기 페트 커피 매출이 전년대비 12%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와 손잡은 아메리칸 트레일러는 국내 백화점,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확장하고 있는 주스&커피 매장으로 대형 트레일러에서 바로 착즙해주는 신선한 주스와 프리미엄 커피가 대표 상품이다.
이마트24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아메리칸 트레일러 ‘시그니처 아메리카노’와 ‘시그니처 카페라떼’로 우수한 품질의 원료를 사용해 최적의 커피 맛을 구현했다. 시그니처 아메리카노는 드립 추출 방식의 깔끔한 바디감이 돋보이는 커피 본연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시그니처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 추출로 진한 커피와 고소한 우유(함량 39%)의 조화롭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이마트24는 내달 말까지 아메리칸 트레일러 커피 2종을 할인 판매한다. 또한 내달 이마트24 매장에서 해당 상품을 구매하고 이마트24 앱 스탬프 행사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인터파크 괌 여행패키지’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구혜진 이마트24 음용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편리성과 뛰어난 맛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커피를 가까운 이마트24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명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맛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