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큐로셀(대표 김건수)은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사)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조원희)가 운영하는 ‘대전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프로젝트’의 ‘청년이 끌리는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024년부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임금·소득, 고용안정성, 워라밸 등이 우수한 청년이 끌릴만한 기업을 발굴해 선정하고 있다. 선정 기업에게는 지역 청년의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기업 취업 동기 강화하는 동시에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 소재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기업성장력 ▲일생활균형 ▲임금 ▲임금혁신역량 등 1차 정량평가와 청끌평가단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인사담당자 및 청년 재직자 인터뷰를 통한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바이오기업 (주)큐로셀을 선정했다.
큐로셀은 국산 CAR-T(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며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전문 바이오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CD19 CAR-T 치료제를 비롯해 혈액암 CAR-T, 고형암 CAR-T, 동종유래 CAR-T 등 여러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성인 급성림프구성 백혈병(ALL) 대상 CAR-T(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 '안발셀'의 임상 2상 개시를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변경 신청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이번 IND 변경신청은 임상 1상 결과를 임상 2상 설계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번 청끌기업 선정으로 큐로셀은 ▲전담 청끌매니저 ▲인식개선프로그램(컬처북, 브로슈어, IR자료 제작 등) ▲기업-청년 매칭데이 등의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