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헤어 살롱 프랜차이즈 ㈜커커가 하반기 SMD(Stylist Meeting Day)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날 이철헤어커커, 마끼에, 나눌헤어살롱, 라브리지의 전 지점 스타일리스트와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브랜드 철학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하반기SMD는 ‘칠링쿨링’을 컨셉으로 무더운 여름과 치열한 현장 속에서 땀 흘려온 스타일리스트들이 잠시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시원한 휴식과 재충전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행사로 꾸며졌다.
행사 현장에서는 우수 스타일리스트 시상식과 함께 ▲커커엔젤 상반기 CSR 활동 공유 ▲2025 F/W 헤어 콜렉션 발표 ▲이철헤어커커 PB 헤어 브랜드 루잇 신제품 키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여유로운 Chilling 무드와 청량한 Cooling 감각을 담아 조성된 ‘칠링쿨링 포토존’은 참여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팟으로 자리 잡으며 현장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희망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는 커커엔젤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서는 ‘커커엔젤스’ 서약과 기부에 동참한 참여자들에게 인증 뱃지와 선물을 증정하는 챌린지 이벤트가 진행되어 의미 있는 참여를 이끌어냈다.
㈜커커 관계자는 “하반기 SMD는 단순한 내부 행사가 아닌, 브랜드와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라며 “칠링쿨링이라는 테마처럼,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구성원들이 마음을 식히고 다시 뜨겁게 도전할 에너지를 충전 했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스타일리스트는 “칠링쿨링 SMD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와 교육을 접하면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일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철헤어커커는 올해도 ‘커커프렌즈’ 인재양성 프로그램, ‘커커엔젤’ 희망 나눔 캠페인, 글로벌 K-Beauty 확산 프로젝트 등 다양한 CSR·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