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전골 및 돼지국밥 전문 브랜드 ‘수백당’(주식회사 수백당, 대표 손세원)이 ‘2026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서 순대전문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4년 연속 수상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공동의장 윤정연·조은영)가 주관하고 (사)전자정보인협회, (사)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본 시상은 소비자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 그리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정밀하게 평가한다.
수백당은 지난 2025년 법인 전환을 기점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브랜드 운용을 선보이며 전통적인 요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4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켜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수백당의 성공 신화는 작은 푸드트럭에서 시작됐다. 손세원 대표는 전국의 국밥 맛집 투어와 대형마트 정육 코너에서의 ‘돼지 발골’ 경험을 통해 좋은 재료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를 쌓았다. 2011년 부산에서 단 5개의 테이블로 시작한 수백당은 자체 순대 제조 공법 특허를 바탕으로 한 달 만에 순대 5톤을 판매하는 기염을 토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수백당의 진정한 가치는 ‘대접하는 한국의 식문화’를 반영한 웰메이드 메뉴 전략에 있다. 방짜유기와 신선로에 정갈하게 담겨 나오는 수제 순대는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순대곱새(순대·곱창·새우) 세트’는 식사와 안주 수요를 동시에 공략하며 일반 순대국 전문점 대비 높은 객단가를 형성, 가맹점의 매출 증대와 높은 마진율 실현을 가능케 했다.
운영 측면의 혁신 또한 4년 연속 수상의 핵심 요인이다. 인건비 절감을 위해 테이블 오더와 서빙 로봇을 최적화하여 홀 인력을 최소화했으며 본사에서 육수와 고기 등을 완제품 형태로 공급하는 ‘식자재 원팩 시스템’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전문 주방 인력이 필요 없는 ‘간소화된 조리 시스템(조립 방식)’을 구현하여 초보 창업자들도 균일한 맛을 낼 수 있는 고효율·저비용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했다.
한국소비자평가원은 브랜드 네이밍의 인지도는 물론, CEO의 리더십과 비전 전략, 브랜드 지속 개선 및 성과 측정 부문에서 수백당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2022년 4월 가맹 사업을 본격화한 수백당은 현재 전국 65호점을 돌파했으며 10여 개의 추가 상권 개발을 진행하며 전국적인 브랜드 바운더리를 확장하고 있다.
주식회사 수백당 손세원 대표는 “푸드트럭에서 시작한 진심을 믿어주신 소비자 및 가맹점주님들 덕분에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식자재 관리와 차별화된 디저트 서비스 연구를 통해 고객에게는 최상의 맛을, 점주님께는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