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설로인의 영유아 라인 ‘설로인키즈’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국내 아동보호기관 및 쉼터에 약 1900만원 상당 한우 즉석국 760세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는 아동 없이 보다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기부는 지난 5월 13일 국내 아동보호전문기관 3곳과 쉼터 2곳, 가정위탁지원센터 2곳에 설로인키즈 한우 배추된장국(5개입) 380개, 한우 미역국(5개입) 380개 등 총 760세트가 전달됐다.
설로인키즈 즉석국은 아이의 저염 식습관 형성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영유아 식품 나트륨 기준보다 낮게 만든 어린이 맞춤 상품으로, 100g당 나트륨 함량을 200mg 이하로 낮췄을 뿐만 아니라, 영양을 고려하여 한우 함량 8%를 맞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름기를 제거한 고농축 한우 사골 추출물을 베이스로 사용했으며, 배추된장국에는 국산 알배추를, 미역국에는 전남 고흥 지역의 유기 인증 미역을 적용했다.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약 3분만 조리하면 완성할 수 있어 간편하게 한 끼를 준비할 수 있다.
설로인키즈는 2017년 이유식 냉장 한우 소분 진공 포장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고 2019년 이유식 냉장 한우 소분 전용 트레이를 개발, 2024년 국내 최초 안심 특허 PCR 기술을 도입하는 등 탄탄한 개발 과정을 거쳐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키즈 한우 브랜드로 거듭났다.
즉석국 외에도 무항생제 다짐육, 안심, 우둔 등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한우 라인업을 운영하는데,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제품 기획 단계부터 원재료와 영양 설계에 신경 써왔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기부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라고 덧붙였다.
설로인 관계자는 “작은 한 그릇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