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컨, 감정표현·스토리텔링 카드 교구 2종 출시

사회정서학습(SEL)·공감교육 교구 주목

한국인성교육협회의 교육 콘텐츠 브랜드 ‘서리컨’이 감정 표현과 공감, 스토리텔링 활동을 주제로 한 카드 교구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마음 둔둔! 마음 표현 감정카드’와 ‘둔둔모먼트 - 무한한 이야기 속으로’다.

‘마음 둔둔! 마음 표현 감정카드’와 ‘둔둔모먼트 - 무한한 이야기 속으로’. 이미지=한국인성교육협회 제공
‘마음 둔둔! 마음 표현 감정카드’와 ‘둔둔모먼트 - 무한한 이야기 속으로’. 이미지=한국인성교육협회 제공

최근 학교와 가정, 상담 현장에서는 사회정서학습(SEL)과 감정 문해력, 공감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교구와 활동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아동·청소년의 감정 표현 언어가 단순화되면서 자신의 마음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커지는 추세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마음 둔둔! 마음 표현 감정카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획된 감정 교육 카드 교구다. 총 60가지 감정 어휘와 표정을 담아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보다 세밀하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히 감정을 분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답답한’, ‘억울한’, ‘서운한’처럼 비슷하지만 결이 다른 감정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서리컨 대표 캐릭터 ‘인성이’와 ‘둔둔즈’를 활용해 친근감을 높였으며 일반 카드보다 큰 88×127mm 사이즈와 한글·영어 병기 구성을 적용해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상담센터·가정 등 다양한 교육 및 돌봄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함께 출시된 ‘둔둔모먼트 - 무한한 이야기 속으로’는 인물·장소·상황 카드를 조합해 이야기를 만드는 스토리텔링 기반 카드 교구다. 보안관 선생님, 환경미화원, 택배기사 등 주변 인물과 지역사회 공간을 카드에 담아 아이들이 주변 사람과 지역사회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95장으로 구성된 이번 교구는 창의적 체험활동, 사회·도덕 교과 연계 수업, 돌봄 및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실제 초등학교 3학년 수업에 활용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지역사회 인물과 공간을 이전보다 훨씬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서로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참여도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서리컨 관계자는 “이번 카드 시리즈는 아이들이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 콘텐츠”라며 “학교·가정·상담 현장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형 교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서리컨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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