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울산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뉴온시티’를 소개하는 사업설명회가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지난 14일 진행된 ‘2026 울산역세권 뉴온시티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울산복합도시개발 조은수 대표, 아덴티디앤씨 최재곤 대표, 스마트튜브 부동산연구소 김학렬 소장을 비롯해 울산시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기업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뉴온시티 사업설명 및 산업단지 분양 설명 △2부 스마트튜브 부동산연구소 김학렬 소장의 울산 부동산 특강 △3부 뉴온시티 아파트 사업화 배경 설명 순으로 이어졌으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꼼꼼한 설명이 이어졌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울산복합도시개발 조은수 대표는 “뉴온시티는 일자리와 주거, 문화가 한곳에 어우러진 울산의 차세대 자족형 거점 도시가 될 것”이라며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직주근접 환경에 획기적인 교통망 확충까지 더해지는 만큼 울산 서부권의 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중심축으로 우뚝 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뉴온시티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원 153만2460㎡ 부지를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전체 사업 부지 중 30%가량을 주거단지로 조성해 약 1만1000세대를 품을 수 있는 스마트 자족 신도시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총면적 47만2145㎡ 규모의 주거단지 내에 △A1블록 1209세대 △A2블록 2203세대 △A3블록 1320세대 △A4블록 1634세대 △A5블록 1080세대 등으로 나뉘어 공급되며 A3블록의 경우 중견 건설회사인 동문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규모로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다.
뉴온시티가 조성되는 KTX 울산역세권 일대는 KTX,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동시에 품은 압도적 입지를 기반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단위의 비즈니스 이동성과 산업 접근성을 확보해 대규모 산업클러스터와 인구 유입을 동시에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뉴온시티에서는 울산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2시간 20분대, 부산역 20분대, 대전역 60분대 도달이 가능하며 차량을 이용해도 인근 서울산IC를 통해 부산 30분대, 창원 60분대 접근이 가능한 뛰어난 교통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남부권 주요 도시들의 경제권을 연결하고, 수도권과 경쟁 가능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초광역 경제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사업시행자인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울주군(16%), 울산도시공사(39%) 등 공공이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점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사업 추진을 위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이 실행되면서 총 5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며 재무적 안정성을 갖췄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