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억커피, 휴게소 컨셉 메뉴 출시

사진=백억커피

시네마 메뉴 카페 백억커피가 휴게소 컨셉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백억커피는 여행을 가며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며 간단한 요깃거리로 출출함을 달래 줬던 핫바와 소시지를 메뉴를 출시해 집에서도 여행을 떠나는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백억 휴게소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이번 신메뉴는 휴게소 오리지널리티를 살리기 위해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것과 같은 메뉴와 모양으로 마련했다. 휴게소에서 먹어본 그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다양한 맛과 향, 색감, 형태, 사이즈 등 다양한 요소를 변경해가며 테스트를 진행하여 최종 매콤 핫바와 해물 핫바를 개발했다.

 

특히 매콤 핫바는 한 입 베어 문 순간 휴게소에 온 것과 같은 친숙한 느낌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오랜시간 공들여 준비했으며, 해물 핫바는 엄선된 연육에 오징어, 문어 등을 넣어 오동통통한 식감을 살려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회오리 소시지는 소시지에 바삭한 페스츄리를 감아 핫도그와는 다른 색다른 식감과 맛을 잡았다.

 

백억커피는 백억 휴게소 카테고리를 신설하면서 기존 인기 메뉴인 백억떡볶이, 바삭 순대강정, 바삭 떡강정, 토도독 소세지 등 총 8개의 휴게소 메뉴로 통합했다.

 

백억커피 관계자는 “백억커피는 영화관이라는 생활밀접공간의 메뉴를 카페로 가져온 최초의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새로운 생활밀접공간을 카페에 가져오고자 고심했다”며 “이번 휴게소 메뉴 또한 우리 일상에 친숙한 공간의 식음료를 백억커피라는 공간으로 가져온 케이스로 앞으로도 생활밀접공간을 백억커피에 녹여내는 기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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