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오늘 한 끼 어떠셨나요?

[전경우 기자] 스포츠서울에서 20여년을 여행기자로 활동했던 저자는 퇴사 후 ‘놀고먹기연구소’라는 스타트업을 차렸다. 미식과 여행에 관련된 일을 하는 회사다. 이 책은 문화일보에 연재 중인 '이우석의 푸드로지' 를 다시 엮은 것이다. 

 

 책은 ‘국밥’으로 시작해 ‘햄버거’로 끝난다. 이외에도 솥밥∙꽃게∙덮밥∙볶음밥∙달걀∙순대∙불고기∙닭곰탕∙배추∙도다리쑥국∙봄나물∙조개∙보리∙막국수∙민물고기∙새우∙추어탕∙버섯∙굴∙냉면∙대구∙곱창∙양고기∙복어∙소고기∙갈비∙전∙오징어∙족발∙육회∙떡볶이∙오뎅∙만두∙라면국수∙돈가스가 나온다.  저자는 세상 음식을 '따뜻한 밥 한끼', '제철에 먹는 별미', 한잔 술 부르는 일푸묘리', 정식 부럽지 않은 분식으로 구분한다. 소개하는 모든 음식들이 지구촌 곳곳을 직접 누비며 직접 먹어본 것이다.  

 

<오늘 한 끼 어떠셨나요?>는 책에 소개하는 음식을 잘하는 맛집 230곳도 함께 소개했다. 이 책에 소개된 맛집은 이우석 소장이 이십여 년간 직접 맛보고 검증한 곳이다. 일 년 열두 달 가운데 360일은 맛집 순례를 하는 저자가 적어도 몇 번씩은 방문한 집들이다. 특히, 종로나 을지로, 마포 등 서울의 맛집들은 저자가 한 달에도 서너 번씩 찾는 단골집이다. 이 동네에서 책을 들고 다니다가 저자 사인을 받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한편 이우석 소장은 뛰어난 전문지식과 타고난 입담으로 SBS TV '만담식객', KBS '팔도면객'을 비롯해 라디오 '오후의 발견'과 '여성시대', '허지웅쇼'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22.07.31/꿈의 지도)

 

kw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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