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성종합건설은 오는 8월 ‘더폴 우정’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더폴 우정’은 지하 5층~지상 45층, 2개 동 규모로 전용 84㎡ 아파트 316세대와 전용 110·115㎡ 오피스텔 20세대 등 총 336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시행과 시공을 모두 우성종합건설이 맡았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우성종합건설은 다수의 대단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중견 건설사로 탄탄한 시공 능력과 안정적인 사업 추진력을 겸비한 것이 강점이다.
단지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태화강 체육공원이 바로 가까이 위치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며 수변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다. 생활 편의성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젊음의 거리, 시립미술관, 영화관, 대형마트, 뉴코아아울렛 등이 밀집해 있고, 금융기관 및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울산병원 등 의료기관도 가깝다. 도보 약 6분 거리에 양사초가 위치하며, 반경 2km 이내에 울산중·고, 성신고, 울산공고, 월평중 등 명문학군이 있고, 우정동 학원가 및 옥동·신정동 학원가의 이용도 편리하다.
강북로, 명륜로, 북부순환도로 등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울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포항고속버스터미널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앞으로 울산 트램 4호선 노선도 계획되어 있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광역시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입주한 우정혁신도시가 가깝고,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에스오일 등 산업단지 접근성도 뛰어나 관련 근로자들의 배후 주거지로도 탁월하다.
단지 설계도 빼어나다. 아파트의 경우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아파트 및 오피스텔 모두 타입에 따라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동별 엘리베이터 3기 및 오피스텔 엘리베이터도 별도 1기를 적용해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부족 문제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울산 중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속속 추진되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라며 “울산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인 ‘중구 B-04구역’은 최근 이주 및 이주계획서를 공고, 7월31일까지 이주가 완료될 예정으로 2031년까지 4080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며, 하반기 중에는 태화강비스타동원1~3차(1374세대)도 공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더폴 우정’ 견본주택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